말씀:마 16:13-20 찬송:245, 246
제목:{반석위에 세운 교회}
주제=교회 설립
1.주의 몸된 교회
2.신앙고백 위에 세우시는 교회(마 16:16)
3.초대 교회와 같은 교회(행 2:)
결론:초대 교회와 같은 신앙으로 주의 몸된 교회를 세워 나아가자
[HAN 마 16:13]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HAN 마 16:14]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더러는 엘리야,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HAN 마 16:15]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HAN 마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HAN 마 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HAN 마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HAN 마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HAN 마 16:20]
이에 제자들을 경계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가이사랴 빌립보에 가셨습니다.
가이사랴 빌립보는 팔레스타인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성읍입니다.
이 성읍은 헤롯의 아들인 '분봉왕 빌립'이 '디베료 가이사'와 자신의 이름을 따서 가이사랴 빌립보라고 지은 성읍입니다.
이 곳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그러자 예수님은 제자들을 바라보시고 물으셨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였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님은 기뻐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셨습니다.
저는 오늘 본문 말씀을 의지해서 '주께서 세우시는 교회'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주님은 '신앙의 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신다' 는 것입니다.
[HAN 마 16:15]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HAN 마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주님이 우리에게 묻습니다.
"과연 너희는 나를 어떻게 알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과연 예수 그리스도를 어떤 분으로 알고 계십니까?
예수님 당시에도 사람들은,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였습니다.
오늘날도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하여,
"공자나 석가, 소크라테스와 같이, 인류가 낳은 4대 성인 중의 한 사람이요, 위대한 교사요, 십자가 고난도 마다하지 않은 희생정신이 뛰어난 사람이다"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아주 그 인격이 고매하고, 사랑이 많은 사람으로서 세상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으실만한 분이라는 것이죠.
그렇지만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신 줄은 모르는 것입니다.
[HAN 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HAN 요 1: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HAN 요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HAN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할렐루야!
여러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성육신 하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믿으십니까?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성자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HAN 요 1:9]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HAN 요 1: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HAN 요 1: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HAN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HAN 요 1: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태초 이전부터 성부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천지만물을 지으신 성자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독생성자 예수님은 하늘 영광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낮은 이 땅에, 그것도 인생으로서 가장 수치스러운 말구유에 누이시는 천한 몸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을 배반하고, 마귀에게 속아 죄를 지으므로 죄의 삯인 사망권세에 매여 신음하는 우리 인생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성자 하나님! 그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
주님은 십자가에 높이 달리사 온갖 고난과 치욕을 감내하시고,
마침내 원수 마귀의 일을 멸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에 귀를 기우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세상 사람들은 먹고 사는 일에만 온통 정신을 쏟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도 바울도
[HAN 행 28:26]
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HAN 행 28:27]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을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와 나의 고침을 받을까 함이라! 한 것입니다.
그러나 주 예수를 믿는 우리들에게는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HAN 마 13:16]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할렐루야!
[HAN 마 13: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그러므로 예수님은 우리의 확실한 신앙고백을 들으시기를 원하십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러한 주님의 물음에 여러분은 이제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하고 정확한 신앙 고백을 하심으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아름답게 세워가시고 각양 신령한 축복을 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둘째로, 주님의 몸된 교회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HAN 마 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HAN 마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교회는 주님의 몸이요 우리는 그의 지체입니다.
교회의 주인은 우리 주님이신 것입니다.
주께서 주인이시기 때문에 악한 원수 마귀의 음부 권세가 결코 교회를 이기지 못합니다.
'교회'라는 말은 헬라어로 '에클레시아'라고 합니다.
이 말은 '세상으로부터 불러내다'라는 뜻입니다.
죄와 허물로 심판 받을 이 세상에서 '불러낸 사람들의 모임'이 에클레시아, 바로 교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별되어 부름 받은 성도들의 모임인 교회에 들어 온 자마다 복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처럼 복 받는 사람이 되는 것은 혈육으로나 육정으로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그 일이 가능합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불러주시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HAN 마 16:17]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하나님께서 불러주시는 자가 복있는 자라는 것입니다.
'주 예수께서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고백'은 성령의 감동감화 하심 아니면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로부터 택함 받아, 거룩한 백성으로 인침 받은 저와 여러분은, 성령으로 이러한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이제 주님께서는 이러한 베드로의 신앙고백 위에 축복하십니다.
[HAN 마 16:18]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베드로의 위대한 신앙고백, 성령께서 감동케 하셔서 고백한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페트로스' 즉 '반석'이라 하시며,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 하신 것입니다.
(베드로의 본명은 시몬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바요나 시몬아" "요나의 아들 시몬아" 하시며 "네가 복이 있도다" 하셨던 것입니다.
주님은 일찍이 베드로를 보셨을 때에 말씀하셨죠.
[HAN 요 1:42]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게바는 아람어이고 베드로는 헬라말인데 모두 '반석'이라는 뜻입니다.
주님은 일찍이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보시고 반석과 같은 신앙위에 주님의 교회를 세우실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반석같은 신앙위에 세워진 교회는 절대로 악한 원수 마귀의 궤계가 해칠 수 없음을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성령으로 충만하여 반석과 같은 신앙고백을 하시고 음부의 권세가 틈타지 못하는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맘껏 찬양하시고 내려주시는 신령한 복을 넘치게 받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로, 주님은 교회 위에 천국 열쇠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HAN 마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여러분!
주님은 몸된 교회 위에 천국 열쇠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모여 부르짖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그 마음의 소원을 응답해 주십니다.
이러한 주님의 말씀을 직접 들었던 베드로에게 실제로 일어났던 하나님의 역사가 이러한 사실을 말해 줍니다.
헤롯 아그립바가 통치할 때에 유대인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서 사도 야고보를 죽였습니다.
그리고 사도 베드로마저 옥에 가두고 처형날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HAN 행 12:5]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HAN 행 12:6]
헤롯이 잡아 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사 틈에서 두 쇠사슬애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숫군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HAN 행 12:7]
홀연히 주의 사자가 곁에 서매 옥중에 광채가 조요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가로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HAN 행 12:8]
천사가 가로되 띠를 띠고 신을 들메라 하거늘 베드로가 그대로 하니 천사가 또 가로되 겉옷을 입고 따라 오라 한대
[HAN 행 12:9]
베드로가 나와서 따라갈 새 천사의 하는 것이 참인 줄 알지 못하고 환상을 보는가 하니라
[HAN 행 12:10]
이에 첫째와 둘째 파수를 지나 성으로 통한 쇠문에 이르니 문이 절로 열리는지라 나와 한 거리를 지나매 천사가 곧 떠나더라
[HAN 행 12:11]
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나서 가로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줄 알겠노라 하여
[HAN 행 12:12]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모여 기도하더라
베드로는 착고에 채여 옥에 갇혔는데 그를 지키는 군사가 네 명씩 네 패로 합이 16명이 교대로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깊은 옥에 갇혀서, 손과 발에 착고가 채여 있고, 그것도 모자라 누워자는 베드로의 양옆에 군사가 함께 누워있는 것입니다.
그 뿐입니까?
문 밖에는 파숫군이 지키는 상황입니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빠져나갈래야 빠져나갈 수 없는 극한 상황 아닙니까?
그런데 어떻게 되었습니까?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신 것입니다!
그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 주시니, 인간의 모든 계획과 수고가 다 물거품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것을 믿으시면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우리가 풀면 하늘에서도 풀어 주시는 것을 믿으시면 크게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낱낱이 들어 주십니다!
우리가 매면 하나님께서 매 주시고,
우리가 풀면 하나님께서도 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이렇게 모여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설립하도록 하나님께서 예비해 주신 것을 믿으시면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다 예비하시고 저와 여러분을 불러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을 정리합니다.
먼저,"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물으시는 주님 말씀에,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하는 위대한 신앙고백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하시는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담대한 승리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신 말씀을 굳게 부여잡고 간절히 기도하여 무엇이든 이루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위대한 신앙고백, 반석 위에 세운 교회, 기도응답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