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히 7:24-28 찬송:
제목:{영원하신 대제사장}
주제=예배
1.성경의 제사와 세상의 제사는 다르다.
2.신약성도에게는 구약의 제사가 폐하여졌다.
3.우리가 드릴 것은 거룩한 산 제사이다.
결론: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드려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자
[HAN 히 7:24]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나니
[HAN 히 7: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HAN 히 7:26]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자라
[HAN 히 7:27]
저가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저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니라
[HAN 히 7: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케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내일 모레면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 설날이 됩니다.
이미 엊그제부터 고향으로 가는 귀성객들이 고속버스로, 기차로 그리고 비행기로 속속 고향으로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이 설날을 '구정'이라고도 했고, 한 때는 '민속의 날'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설날에는 모든 사람들이 예쁜 옷을 곱게 차려 입고 기쁘게 고향을 찾습니다.
어른들을 찾아 뵙고 세배를 드리며, 여러가지 즐거운 놀이를 행하고 모든 식구들이 화기애애한 시간을 갖습니다.
동양권에 있는 대부분의 나라들이 이 음력설을 가장 큰 명절로 치면서 여러가지 다양한 놀이문화를 갖고 있는 것을 봅니다.
중국에서는 폭죽놀이 행사가 유명하며, 정월대보름까지 계속 놀이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절에 가서 복을 비는데 그 때 바치는 복채가 '가짜 돈'입니다.
"우상을 섬기는 절에 가서 가짜 돈으로 복을 비는 중국인들!"
생각만 해도 쓴 웃음이 나오지요?
그렇습니다!
인간이 타락하면 아무 앞에나 엎드려서 빌고 "복만 달라!"고 구걸하는 것입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인간이 어리석은 것일까요?
왜 이렇게 스스로 타락한 것일까요?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롬 1:21-23)
(롬 1: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롬 1: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롬 1: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만물을 다스리는 특권을 스스로 포기하고 오히려 벌레와 금수와 인간의 모습을 한 우상에게 절을 하고 매달리는 어리석은 인생들!
이 불신 인생들은 자기자신이 얼마나 귀중한 존재이며, 얼마나 위대하신 하나님의 자녀인가를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우상숭배가 이 나라에도 만연하고 있습니다.
미풍양속이라는 허울 좋은 구실로, 절기만 되면 그리스도인들을 괴롭히는 제사 문제도 그 중에 한가지입니다.
오늘 저는 이 제사문제에 대하여 성경적으로 살펴보므로써 우리가 취할 신앙의 자세를 분명히 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세상에서 말하는 제사와 성경에서의 제사는 전혀 다른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원래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제사는 불신자들이 드리는 제사와는 다릅니다.
우선 용어에 있어서도 다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제사는 영어로 표기하면 "SACRIFICE" 즉, "희생제사"를 의미합니다.
반면에 세상에서 드리는 제사는 "RELIGIOUS SERVICE" 즉, "종교적 봉사"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성경에서의 제사' 그것은 '죄사함'을 위한 '희생제사, 즉 속죄의 제사'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속죄를 위한 산 제물'을 드리는 '희생 제사'를 뜻합니다.
성경은 "피 흘림이 없은즉 죄사함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담 이래로 그 후손들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것은 바로 '죄사함'을 얻기 위하여 희생제물을 드린 것입니다.
그것이 모세 떼에 이르러서 출애굽한 이스라엘에게 '시내산'에 강림하신 하나님께서 10계명과 율법으로 자세하게 그 규례를 주시므로 더욱 철저하게 지켜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궤가 있는 성막에서 희생제물이 되는 짐승의 머리에 안수하여 죄를 전가하고 그 짐승을 잡아 생명되는 피를 속죄의 피로 뿌리므로써 죄인은 죄사함을 얻고 기쁨으로 돌아갑니다.
이것이 성경의 제사인 것입니다.
이처럼 구약시대의 제사는 율법에 의하여 철저하게 지켜져 왔습니다.
그러므로 '희생물로서의 그리스도의 대속'을 의미하는 이 말은 기독교에만 있는 특별한 말인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의 제사는 무엇입니까?
세상의 제사는 죄사함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여러분!
세상의 다른 어느 종교도 '죄의 문제'를 거론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오직 복받기 만을 구하는 것이, 그들이 말하는 제사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성경의 제사'와 '세상에서 말하는 제사'와는 전혀 다른 말인 것입니다.
오히려 복을 달라고 하며 조상의 영혼이라는 탈을 쓰고 오는 귀신에게 엎드려 절하는 것이 세상제사입니다.
조상신을 위한답시고, 제물을 차려 놓고 절을 하며, 귀신이 와서 젯밥을 먹고 갈 것이라고 합니다. 귀신에게 복을 빕니다. 액운을 가져오지 말아 달라고 구걸합니다.
자, 그러니 이것이 무슨 경우입니까?
말하자면 스스로 조상을 귀신으로 만드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는 기실은 자신들의 복을 구하면서, 조상을 기리고 생전에 못다한 효를 행한다고 법석을 떠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HAN 고전 10:20]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HAN 고전 10:21]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상과 귀신의 상에 겸하여 참예치 못하리라
여러분!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HAN 히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HAN 히 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할렐루야!
또한, 누가복음 16:26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 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그렇습니다!
죽음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고, 그 영혼은 이 세상으로 마음대로 왔다갔다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제사에 등장하는 귀신은 죽은 자의 혼령이 아니고, 사단에게 속한 악한 영들의 장난일 뿐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러한 사실을 분명히 아시고, 만약 아직도 집안에서 믿지 아니하므로 어리석은 세상 제사를 주장한다면, 여러분은 분명한 태도로 신앙을 보여주시고 주님 주시는 담대함으로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 신약의 성도에게는 이제는 '구약의 제사도 필요없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의 말씀대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에 달리사 단번에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구약시대때에 드리던 제사는 황소나 염소, 또는 양을 잡아 드렸습니다.
그러나 이 제사로는 죄를 없이할 수는 없고 단지 그 때 그 때마다 죄사함을 받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매년 대속죄일에 대제사장이 이스라엘과 자기자신의 죄를 속함 받기 위해서 속죄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간 것입니다.
그런데 언약의 메시아 그리스도 예수께서 어린양 대속의 제물로 오셔서 갈보리 십자가에서 모든 인류의 죄를 단번에 청산하신 것입니다.
성경은 그러므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히10:11)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든지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히10: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히10:13) 그 후에 자기 원수들로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히10:14)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또한,
(히 7:24)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나니
(히 7: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히 7:26)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자라
(히 7:27) 저가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저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니라
(히 7: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케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할렐루야!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 단번에 자신을 드려서 화목제물로 하나님과 화목케 하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신약의 성도된 우리에게는 이제 구약시대때에 드리던 제사자체가 필요없게된 것을 감사하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셋째로, 우리는 이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산제사를 드려야하는 것입니다.
신약시대에는 피흘림의 짐승제물은 이제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다 이루셨으니까요.
그러면 이제 신약시대의 성도들이 하나님께 드릴 것은 무엇입니까?
HAN 요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그것은 거룩한 산제사, 즉 신령한 예배인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히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히10: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 -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드리시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겠습니다!
(히10: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히10: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히10: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
(히10: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히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10:37) 잠시 잠간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히10:38)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히10: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대로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에 힘쓰셔서 많은 영혼을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칭찬과 면류관을 풍성히 받아 누리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설교자 기도)
(결신기도)
(통성기도)
(믿음의 기도)
찬송:
기쁨과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예물을 드립시다.
(헌금축복기도)
(광고)
(주기도문) 폐회